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열린 '2014 녹색물류전망대회·시상식'에서 기관부문 녹색물류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녹색물류학회는 국내 유일의 국토교통부 산하 친환경 물류 관련 학회다. 공항공사는 2009년부터 시행한 '그린 카고 허브(Green Cargo Hub)'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항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10년까지 항공사와 지상 조업사에 경량형 항공화물 컨테이너(ULD) 400기를 보급해 연 2만8000t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지난해까지 4개 지상 조업사에 구매비용의 절반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친환경 생분해성 항공화물 포장비닐 1만7500장을 보급했다.
정창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항공물류의 녹색 성장을 적극 지원해 녹색 물류 선도공항으로 입지를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아시아지역 물류전문지인 카고뉴스 아시아가 주관한 '아시아 물류·공급망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녹색물류 서비스 공항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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