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ㆍ오리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24 16: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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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농협 경기지역본부 사육농가ㆍ음식점 돕기 무료 시식행사 성료
▲ 지난 21일 경기 수원시에서 열린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시식행사에 참석한 수원시와 농협경기지역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컵닭을 나눠주는 모습.

[시민일보]경기 수원시와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최근 경기본부 금요직거래장터에서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 및 음식점 등의 판매에 도움을 주기 위한 무료 시식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수원 서호천에서 발견된 폐사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된 이후 닭과 오리 및 닭ㆍ오리 생산물의 소비가 감소해 수원지역의 닭ㆍ오리 농가는 물론 닭ㆍ오리요리 음식점 등이 많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행사에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과 조재록 농협경기지역 본부장 등도 직접 시식행사에 참여하는 등 닭과 오리고기의 소비촉진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행사에서 수원축협과 연계, 닭과 오리고기의 할인 판매행사를 함께 진행했으며, 소비자단체 및 전국주부교실 단체 100여명이 닭ㆍ오리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축산물의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 부시장은 시식행사에서 “이번 시식행사가 통해 닭ㆍ오리 등 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이의 안전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축산물 소비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닭ㆍ오리고기는 70~75도에서 끓이거나 열처리를 하면 바이러스가 사멸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청 구내식당에 닭요리 급식 횟수를 늘리는 한편, 공직자 치킨데이를 지정하는 등 닭과 오리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수원=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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