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주관하는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9년 연속 세계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연이어 ASQ 세계 1위에 오른 사례는 전 세계 1800여 공항 가운데 인천공항이 유일하다.
인천공항은 평가 결과 5점 만점에 4.97점을 받아 싱가포르와 북경공항 등을 제쳤다. 이는 지난해보다도 0.02점 높은 수치다.
인천공항은 특히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상과 중·대형공항 최고 공항상 등 2개 부문에서도 모두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인천공항공사 정창수 사장은 "국민과 정부, 직원 등이 힘을 모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9년 연속 1위라는 커다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운영 전 분야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시상식은 오는 5월27일 서울에서 열리는 ACI 세계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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