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洞 주민센터도 '민원서류 배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18 15: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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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배달제 접수처 확대 시행 [시민일보]인천시 부평구가 거동이 불편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무료 배달제’의 이용이 수월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무료 배달제는 집 밖으로 나서기 어려운 주민이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직접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 한 통으로 가정에서 필요한 서류를 편하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구는 지난해 3월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기존에는 구청에서만 서비스 신청을 받아 불편이 초래됐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접수처를 구에서 동 주민센터까지 확대해 시행한다.

신청대상자는 지역내에 혼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이나 1·2급 등록 장애인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다. 신청한 민원서류는 늦어도 신청일 다음날 오후 6시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세목별과세(납세)증명 ▲보장시설수급자증명 ▲국가유공자(유족)증명 ▲취업보호대상자증명 등 28종이다.

본인확인이 필요한 민원서류는 공무원이 서류 배달시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으로 신분을 확인한 후 전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만 접수하던 서비스 신청을 동 주민센터까지 늘려 조금이나마 움직이기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공감하고 소외계층에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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