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송 장국현, IFEZ에 작품 기증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14 17: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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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F·UNESCAP·송도 발전기원 [시민일보]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가 ‘국제기구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유명 사진작가가 녹색기후기금(GCF)ㆍUN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UNESCAP)와 송도의 발전을 기원하며 작품을 기증했다.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최근 청장실에서 헬라 체크로흐 GCF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송 장국현 선생으로부터 작품 사진 2점을 기증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고송 장국현 선생이 기증한 작품은 12층 GCF 라운지 벽면에 설치된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운해’ 사진으로, 크기는 국내에서 가장 큰 가로 6m×세로 7m의 시가 1억26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함께 한 작품은 UNESCAP 6층 오세아니아 홀에 설치된 ‘경주 흥덕왕릉 솔 숲’으로, 가로 5m×세로 3m 크기의 시가 53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고송 선생은 1970~1989년 다큐멘터리 사진, 1989~2001년 산 사진, 2001~2012 소나무 사진 작품 활동을 해왔으며 산 사진을 통해 터득한 영감으로 높고 깊은 산속에 그림같이 생긴 수많은 소나무 등을 찾아내 촬영하고 있다.
고송의 수상작은 한국사진문화상, 홍콩국제사진전 최고상 2회 등 다수의 시상을 한바 있고 파리를 비롯해 10여회 이상 개인전을 열었으며 산 사진집과 소나무 사진집을 13회 출품했다. 고송의 작품은 국회의사당, OECD 대사관 등 국내ㆍ외 유명기관에 500여점이 설치돼 있다.
고송 장국현 선생은 “GCF 등이 빠른 시일 안에 정착하고 송도국제도시가 국제기구의 중심 도시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종철 청장은 “소나무처럼 올곧은 마음으로 투자유치에 힘을 쏟아 IFEZ가 국제기구 도시로 도약하고 서비스산업의 전진기지가 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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