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월 중국관광객 10만명 기획유치 성공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13 14:14:5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도시공사, 굿스테이(숙박), 휴띠끄(쇼핑), 비밥(공연)으로 중국을 사로잡았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해외 관광객 유치 활동 일환으로 국내에 있는 ‘중국전담여행사’들의 인천관광 상품 만들기 지원 및 노력의 결과로 올 2월 한달 동안 중국 관광객 10만명 기획유치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시와 인천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2013년 하반기부터 국내 중국전담여행사 전용 팸투어를 여러 차례 개최하고 전담여행사별 일대일 맞춤 공략으로 중국전담여행사의 협력을 이끌어내 중국관광객 10만명 기획유치라는 결실을 맺었다.

특히 20일부터는 중구문화회관이 ‘비밥(BIBAP)' 상설공연장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인천시의 전략적 지역화장품 공동브랜드인 (주)휴띠끄 등이 중국관광객의 새로운 쇼핑 인프라로 조명을 받는 시점에 대규모 중국 관광객이 인천에서 2박이상 머무르며 쇼핑, 관광, 공연을 관람하게 돼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역시 클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규모 중국관광객 유치에는 인천을 한국의 새로운 관광메카로서의 가능성에 주목하는 중국전담여행사들의 도움이 컸다.

작년 11월 인천시 최초 보험인센티브 단체관광객 4,000명을 유치한 춘추국제여행사를 시작으로 호북성 노인대학협회 실버관광객 2,000명을 유치한 골드인터내셔널, 인천의 유일한 중국전담여행사인 대원여행사, 작년에 3만명 이상의 크루즈 관광객과 2만명 이상 해외관광객 유치실적인 있는 화산여행사, 서울국제여행사, 화승상무여행사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의 학생 방과 후 학습프로그램을 활용한 대규모 인천청소년 교류 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리오인터내셔널 등 다수의 여행사들이 참여했는데 이는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의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과 적극적인 지원 및 홍보 노력에 사업적인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협력을 결정했다.

이번 코스는 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인증하는 중저가숙박시설 ‘굿스테이’, 전략적 지역화장품 브랜드 ‘휴띠끄’,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 참가해 연이은 매진 행렬을 기록한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 등 중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체험과 쇼핑을 중심으로 구성돼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인천도시공사 관광사업처 이종운 처장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인천의 관광 콘텐츠 구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유치에 협력해준 여행사들에게도 수익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처장은 “앞으로도 단순한 관광지 홍보를 탈피해 상품가치와 수익을 함께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함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중국전담여행사들에 대한 지원과 상품개발, 해외홍보 로드쇼를 통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