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명화 재조명… 수원시 감성충전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10 17: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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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학자 이주은씨 초청 13일 수원포럼 개최

[시민일보]경기 수원시가 오는 13일 미술사학자 이주은씨를 초청, ‘아름다운 시절, 아름다운 명화들’을 주제로 2월 수원포럼을 개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수원포럼은 시가 수원시민과 공직자의 창조적 마인드 함양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월 1회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 자리다.


현재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씨는 서울대 언어학 학사, 미국덴버대 서양미술사 석사, 이화여대 미술사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그림에, 마음을 놓다>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 등의 저서를 통해 그림을 읽고 위로와 치유를 전하는 그림에세이스트로 활동 중이다.


이번 포럼은 벨에포크 시대라 불리는 19세기말~20세기초 문화예술 부흥기의 명화들을 한데 모아 현대적으로 재조명함으로써, 무기력에 빠진 현대인에 대한 신선한 감성 충전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 흐름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과거에 얽매여 오늘의 가치를 잊은 채 내일만을 위해 살아간다”며 “100년 전 문화, 예술, 소설 등에 투영된 시대적 사회상의 재조명은 삶의 의미를 잃어가는 현대인에게 보다 현명하고 선연하게 오늘을 맞이하는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 열리는 수원포럼에 <태백산맥> <정글만리>의 저자 조정래 작가를 초정할 예정이다.


수원=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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