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소방서, 용현시장 소방차 출동로 확보훈련 실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07 18: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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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소방서(서장 정병권)는 6일 용현시장(인천시 남구 소재)에서 대형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5명, 소방차량 3대가 동원된 가운데 재래시장 소방차 출동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통로가 협소한 재래시장에 대해 소방차가 출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통로를 확보하고 상인들과 시민들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상인들의 상품 진열 등으로 인한 통로장애 발생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시장 내에서 현지 상인에 의한 비상소화 장치 활용 능력을 배양시키고 화재발생 시 농연을 배기시키기 위해 설치된 천장 아케이드 개방에 대한 교육을 중점으로 상가주민들의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정병권 소방서장은 "용현시장 통로 길이가 400여 미터로 매우 길기 때문에 통로가 확보되지 않는다면 대원들의 진입이 늦어져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서장은 “시장상인들에게 통로확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자발적인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상호 협조체제를 더욱 돈독히 해 유사시 대응능력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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