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국회의원, 인천시 행정 총체적 부실 지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06 16: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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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학재 국회의원(인천시 서구강화군갑)은 6일 총체적으로 실패하고 부실한 인천 시정부를 구해내기 위해 인천시장 출마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학재 의원은 이날 MBN에 출연해 사회자가 질문한 '인천시장 출마 결정' 배경에 대해 "인천 시정부가 지난 4년간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현 시정부에 대해 "부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지만 부채는 7조에서 13조로 늘었고 원도심 활성화 시킨다고 했지만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며 ”특히 (송영길 시장)측근 비서실장이 5억원을 받아 징역 7년을 선고받는 등 측근비리가 터져 총체적으로 실패했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또 "이렇게 총체적으로 실패하고 부실한 인천 시정부를 그대로 놔둘 수 없다. 우리가 구해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인천에서 태어나 학교를 다니고 구청장을 하고 국회의원을 두 번한 저에게 (시장)기회가 생긴다면 어떤 일이든지 인천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했다.

아울러 "인천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가장 소통이 잘 되고 협력하고 소통하는 그런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오는 25일 박근혜 정부 출범 1주년을 기해 출마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학재 의원은 지난 5일 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사무소를 방문, 안 예비후보와 환담을 갖고 지난 4년 송영길 시장 체제의 인천 현안에 대한 문제를 논의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전임 시장인 안 예비후보에게 송영길 시장의 부실한 시정 운영, 송영길 시장의 측근 비리 등에 대해 조언을 듣고 "안 전 시장께서 새누리당을 위해 중진당직자로서 이번 선거에서 큰 역할을 보여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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