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의원은 이날 MBN에 출연해 사회자가 질문한 '인천시장 출마 결정' 배경에 대해 "인천 시정부가 지난 4년간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현 시정부에 대해 "부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지만 부채는 7조에서 13조로 늘었고 원도심 활성화 시킨다고 했지만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며 ”특히 (송영길 시장)측근 비서실장이 5억원을 받아 징역 7년을 선고받는 등 측근비리가 터져 총체적으로 실패했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또 "이렇게 총체적으로 실패하고 부실한 인천 시정부를 그대로 놔둘 수 없다. 우리가 구해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인천에서 태어나 학교를 다니고 구청장을 하고 국회의원을 두 번한 저에게 (시장)기회가 생긴다면 어떤 일이든지 인천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했다.
아울러 "인천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가장 소통이 잘 되고 협력하고 소통하는 그런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오는 25일 박근혜 정부 출범 1주년을 기해 출마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학재 의원은 지난 5일 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사무소를 방문, 안 예비후보와 환담을 갖고 지난 4년 송영길 시장 체제의 인천 현안에 대한 문제를 논의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전임 시장인 안 예비후보에게 송영길 시장의 부실한 시정 운영, 송영길 시장의 측근 비리 등에 대해 조언을 듣고 "안 전 시장께서 새누리당을 위해 중진당직자로서 이번 선거에서 큰 역할을 보여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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