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치과, 투명양악 녹는 핀으로 2차수술 생략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06 16: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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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치과 김행철 대표 원장이 환자 상담을 하고 있다.
유명 연예인에서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양악수술 후 몰라보게 아름다워진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양악수수로 아름다움을 얻고자 하는 여성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양악수술은 상악과 하악을 절골해 정상 교합에 맞게 이동시켜 바로 잡아 주는 수술이다.

절골한 부위를 다시 이어주기 위해 티타늄 재질의 플레이트와 스크류가 사용된다. 케이스에 따라 다양하지만 경우에 따라 열개가 넘는 플레이트와 스크류를 사용해야 하는 때도 있다. 하지만 꽤 많은 은 양악수술 환자들이 이를 제거하지 않은 채 살아가기도 한다.

금속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 위한 수백만원의 비용부담이 적지 않은 탓도 있지만 제거 수술 역시 수면 마취 또는 전신마취를 하고 다시 입 안을 절개하여 뼈를 내놓은 채 진행되는 수술이기에 회복기간에 대한 부담도 있는 것.

하지만 인체에 무해한 티타늄이라고 해도 금속 재질의 고정핀을 둔 채 살아가는 것은 언제간 부식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키우기 마련이다. 또 오래된 고정핀은 골전도성이 약해져 외부 충격에 상대적으로 취약해 뼈 건강에는 좋지 않은 일이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반드시 제거 수술을 권유하곤 한다.

다행히 최근에는 더 이상 핀제거수술이 필요치 않은 ‘투명양악수술’이 개발됐다. 투명양악수술은 티타늄 재질의 고정핀이 아닌 고분자 칼슘 성분의 ‘오스테오트랜스’로 고정하는 수술기법이다. 오스테오트랜스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녹아 사라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보통 6개월부터 인체에 녹아 들기 시작하면서 3~4년후에는 모두 뼈 속의 칼슘 성분으로 녹아 든다.

투명양악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화이트치과 김행철 대표 원장은 “투명양악수술은 환자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정신적, 경제적 이점을 주는 환자 우선의 수술법”이라며 “한가지 유의할 점은 오스테오트랜스의 사용에는 고도화된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치과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수술의 안정성을 높이는 결정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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