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지적을 최신 GPS측량 기술을 이용,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고 토지의 실제 이용과 일치하지 않는 사항이 발견될 경우 이를 바로잡고자 하는 사업이다.
전 국토를 대상으로 오는 2030년까지 벌이는 국가사업으로 부평구는 지난해 일신1지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사업추진은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각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로 지정, 고시되면 일필지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을 거쳐 경계를 결정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실제 현황과 일치하는 정확한 토지정보의 제공이 가능하고 토지경계의 불일치로 인한 경계분쟁 등이 사라져 토지소유자의 재산권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11일 오후 2시 일신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일신2지구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등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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