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송림도서관서 영화보세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05 13: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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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9일 '오션월드 3D' ·16일 '타워'· 23일 '라따뚜이' 상영 [시민일보]인천시 동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송림도서관 다목적실(새천년로 72)에서 ‘일요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일요 영화관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송림도서관에서 다양하고 우수한 영화를 선보인다.
구는 지난 2일 2014년 첫 영화로 고양이 왕국에 간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애니메이션 <고양이의 보은>을 상영한데 이어 오는 9일에는 미지의 세계, 바닷 속으로 떠나는 모험 애니메이션 <오션월드 3D>를 상영한다.
이와함께 오는 16일에는 최악의 화재 속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 <타워>를, 23일에는 아름다운 파리를 배경으로 생쥐의 요리사 도전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라따뚜이>를 상영한다.
이번 송림도서관 일요 영화관은 지난해 매주 토요일에서 올해는 매주 일요일로 자리를 옮겨 운영되는 것으로 예술과 문화의 저변확대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누구나 즐겨 찾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림도서관은 4만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1000여개의 DVD 자료, 80여종의 신문과 잡지 등을 갖춘 동구의 대표 문화공간이다. 지난해 1월부터는 오후 10시까지 야간개방을 하는 등 2011년 12월 개관 이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22만명의 이용객과 6만3000여권의 자료대출을 기록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인천시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2015 세계 책의 수도(World Book Capital)"라며 "송림도서관도 책의 수도에 걸 맞은 ‘책 읽는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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