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 인천시 계양구 소재)가 국가장학금 성적기준에 못 미쳐 장학생 선발에서 탈락했던 학생 263명을 구제하기로 결정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경인여대 등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활비와 학비를 벌기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 등을 하느라 학업에 전념하지 못해 성적기준이 미달된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2014년 2학기에 국가장학금을 지급받지 못한 이들에게 지급될 장학금은 1인당 최대 180만원이다. 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2014학년도 1학기 등록금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인여대 김기현 장학위원회 위원장은 “가정형편상 학업에 전념하지 못해 국가장학금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대학 측에 요구하해 별도로 2억7천만원의 교비를 마련,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이 성적에 영향을 미쳐 국가장학금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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