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 방문 후 독감이 의심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안티젠 테스트 검사를 받은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2013년 1월 596명, 2014년 1월 905명으로 독감 의심 환자가 전년 동월 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월27일부터 2월1일 사이에는 706명으로 평년에 비해 증가세가 매우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김포우리병원은 개인 위생관리 철저는 물론 외출 후 손, 발 씻기의 생활화 실천을 당부했다.
김포우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명동 과장은 “최근 독감 환자 증가세가 뚜렷하다"며 "신학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독감 환자가 더욱 증가할 수 있으니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 과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층, 만성질환자들은 각별한 주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독감은 37.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기침, 인후 통, 근육통, 두통, 오한 중 2가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다.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하며 48시간 이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김포우리병원은 3월부터 호흡기 내과전문의를 3명으로 보강, 독감을 비롯한 만성폐쇄성 폐질환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중점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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