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닭고기 소비 촉진운동 돌입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04 18: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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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혀먹으면 이상무"··· [시민일보]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금류 농가 지원을 위해 경기도가 닭고기 소비 촉진운동에 나섰다.

도는 4일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 닭 장각(닭을 4등분 한 다리부분) 백숙을 제공했다. 김문수 도지사와 박수영 행정1부지사 등도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 했다.

도는 앞으로 구내식당 식단에 안동찜닭과 계란장조림, 닭 순살 튀김 등을 포함하는 등 닭 소비를 늘릴 계획이다.

앞선 지난달 29일 도 북부청은 직원 500여 명이 참여하는 닭고기 시식행사를 가졌다. 김 지사 역시 같은 날 부천시에 있는 역곡 북부시장에서 닭고기 판매와 시식행사를 했다.

AI 병원체는 70℃에서 35분, 75℃에서 5분간 열처리하면 모두 죽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 총무과 관계자는 "AI로 닭고기와 오리 소비가 감소해 가금류 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AI가 인체에 해가 없는 만큼,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시식행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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