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김영태 의원, 교육의원 선거 부활 촉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9 0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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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영태 위원장이 양질의 지방교육 자치를 위해 교육의원 일몰제 폐지와 함께 교육의원 증원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김 위원장은 최근 언론사와의 전화통화에서 "교육의원을 선출하지 않으면 선출직 교육감 감시기능이 사라져 지역 교육이 퇴보할 것"이라며 "교육자치 이념 속에서 의원 선출은 반드시 부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정으로 지역 교육발전 위해서는 현 시의원의 상임위 배정이 아닌 교육전문가가 양질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놔야 한다"며 "이들이 의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군구별로 교육의원을 선출하는 등 교육의원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의 이 같은 주장은 현재 290만 인천시민의 대변기관인 시의회의에 교육의원이 4명밖에 없어 실질적인 교육 발전에 어려움이 따라 이를 위해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인천시의회 교육의원은 지난 2010년 실시한 6·2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4명이 전부다. 이들은 지역별로 4곳에서 선출된 의원으로 의원 1명이 맡은 지역은 상당히 광범위하다.

지역 국회의원수보다 적어 지역에서는 누가 교육의원인지 잘 알지 못하는 실정이다. 실제 지난 지방선거에서 계양과 강화 지역으로 출마해 당선된 김영태 위원장 지역구의 경우 교육의원은 1명인데 비해 국회의원은 3명, 시의원은 6명이다.

다른 지역 3곳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따라서 선출직 부활과 함께 의원수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교육의원이 턱 없이 부족하다보니 인천교육 전반은 물론 지역 교육에 대해 신경을 쓰지 못하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반드시 교육의원 부활과 함께 교육전문가가 교육발전을 위해 양질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군구별로 교육의원을 선출하는 등 교육의원수를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원장을 비롯해 권용호 의원 등 교육의원 4명은 최근 한국교육의원총회 주관으로 열린 교육의원 일몰제 폐지 촉구 삭발식에 참석해 6·4 지방선거에서 교육의원 선거 제도가 폐지되면 교육자치가 훼손된다며 부활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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