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 프로젝트 개발 맞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7 18: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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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지역7개대학, 상호협력 협약 체결 [시민일보] 인천시와 인천지역 대학들이 인천의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고 전문가 양성 및 공헌활동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27일 회의실에서 인천대, 인하대, 경인여대, 인천가톨릭대, 인하공업전문대, 인천재능대, 한국폴리텍Ⅱ대 등 인천지역 7개 대학교와 ‘공공디자인 분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 학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사업 추진(디자인 학교, 포럼, 세미나 등) ▲공공디자인 분야 프로젝트 개발 ▲연구, 자문,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양 기관간 시설 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협약체결과 함께 인천시 도시디자인추진단, 강화군 등 군, 구 디자인 부서 및 협력대학 교수진을 포함하는 TF팀을 구성해 공공디자이너 양성 아카데미, 주민참여형 원도심 디자인활성화 사업 등을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송영길 시장은 “올해 인천시의 시정운영 방향 슬로건을 ‘300만 경제수도 도약하는 인천’으로 정했고 이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함께 잘사는 원도심 구현’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 시장은 또 “이번 협약을 토대로 학생들이 인천시에 대한 애착심을 갖고 도시 곳곳을 캠퍼스로 생각해 창조적인 디자인을 발휘한다면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 개최와 원도심을 활성화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7개 대학 총장들도 “학생들의 연구, 현장실습, 취업기회 확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인천시 발전을 위해 대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는 지난 연말부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회의 및 교수회의를 개최해 시의 공공디자인 비전을 설명했으며 각 대학에서는 디자인, 건축 관련 학과에서 우선적으로 주축이 돼 인천시의 정책에 협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인천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CI/BI, 캐릭터, 상징물 등) 개발, 공공시설물 디자인 표준화, 시 경계 진ㆍ출입 경관 개선 등 시의 주요 디자인 사업에 대해서도 대학들과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시내 유관기관과 입주기업, 주민 등이 참여하는 범시민 디자인운동으로 확산시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원도심 활성화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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