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수 국회의원, 인천아시안게임 기금예산수정안 투표 관련 입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7 14: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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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덕수 국회의원
지난 1월1일 2014년 예산안 처리과정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립지원 국비 150억원을 추가 증액하는 ‘2014기금운영계획안’ 수정안을 기권한데 대해 아직도 오해가 있어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정부는 올해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설비로 최초 411억원을 계상해 국회에 제출했으나 국회에서 3개월의 예산심의과정을 거치면서 인천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이 협력하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와 정부를 설득해 150억원을 증액해 561억원으로 확정했습니다.

그런데 금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에 신학용 의원(민주당 인천시 계양구갑)이 사전협의 없이 150억원을 더 증액하는 기금수정안을 제출한 것입니다. 여야와 정부가 오랜 검토와 협의를 거쳐 결정한 합의를 깨고 제출한 안건으로 사실상 통과전망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기존의 합의를 깨고 통과되지 않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정략적으로 제출한 수정안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의 문제에서 이런 정략적 변칙적 행위가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서 찬성을 하지 않은 것인데 지역에 필요한 예산증액에 찬성하지 않은 것으로 비쳐졌습니다.

수정안이 통과돼 예산확보가 가능해보였다면 찬성했을 것이고 기권한 이후에도 제 찬성이 통과에 필요했다면 곧바로 찬성으로 의견을 수정해 통과시켰을 것입니다.

더욱이나 찬반투표결과 가부동수가 나온 것을 찬성이 한 표만 더 있었으면 통과됐을 것 같은 말을 유포하해 마치 제 기권 때문에 수정안이 통과되지 않은 것처럼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습니다만 국회법상 총 참석자의 과반수 찬성을 얻어야 통과될 수 있어 찬성표가 21표나 부족해 부결된 것입니다.

저는 통과되지도 않을 정략적 수정안이기에 찬성할 수가 없었고 우리지역 예산이기에 반대할 수도 없어 기권을 한 것입니다. 이를 두고 마치 지역예산에 찬성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모략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천발전을 위해 반드시 실현해야 하는 과제이고 인천시민들의 염원인 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위해 저는 기획재정부 예산실 국장들을 직접 설득하는 등 아시안게임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앞으로도 필요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4년 1월27일 안덕수 국회의원(새누리당, 인천시 서구강화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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