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청 공무원, 어려운 이웃돕기 앞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7 14: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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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청 500여 공직자로 구성된 ‘남동구 사랑 나눔 동호회(회장 황주헌)’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훈훈한 온정을 나눠 화제가 되고 있다.

동호회는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통합사례관리 가정 18가구와 갑작스런 어려움에 처한 동료직원 3명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자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총 2100만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자 중 조모 씨는 “어려운 가정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 이번에 서울대에 합격했으나 학비 등을 대출받아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동호회의 지원금으로 학교등록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황주헌 동호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는 무엇보다 공무원 스스로가 앞장서서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동이행복한재단과의 연계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 및 공무원 돕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동구 사랑 나눔 동호회는 2003년 6월 직원 50여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500여명의 회원이 매월 본봉의 1%나 월정액을 기부해 사회의 그늘에서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동호회의 이웃사랑 지원규모는 39세대 및 19개 동(洞) 복지위원회에 41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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