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인천만들기 경찰이 앞장섰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3 16:51: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이상원 청장, 순직·투병 경찰관 가족 찾아가 위로...홀몸노인엔 연탄배달
▲ 이상원 인천경찰청장이 순직경찰관 유가족 등을 찾아 위로, 격려하고 있다.
[시민일보]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정을 나누는 사랑 나눔 운동에 인천경찰이 앞장서고 있다.

이상원 인천경찰청장은 최근 계양구 계산동소재 6.25 참전 경우회원 강 모씨를 비롯한 투병경찰관, 순직경찰관 유가족 등을 찾아 위로,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을 입고 투병중인 분들의 노고가 있어 오늘날 모든 국민들이 안전과 행복을 누리고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음주단속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고(故) 강명희 경감의 부인에게는 용기를 잃지 말고 꿋꿋이 살아줄 것을 당부하며 아버지의 뒤를 이어 경찰관이 되고자 하는 아들에게는 고귀한 아버지의 뜻이 자식을 통해 이어진다면 고인이 되신 아버지도 기뻐할 것이라며 격려했다.

이상원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한 직원 50여명은 24일 동구 송림동 소재에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과 영세가정을 대상으로 직접 연탄을 배달할 예정이다.

이 청장은 특히 “함께 나눔과 배려의 이웃사랑을 경찰이 앞장서 실천한다면 밝고 따뜻한 인천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인천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