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대상 수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3 08: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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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시장 김만수)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로 ‘2014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영화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제3회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상은 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앙일보, JTBC의 후원으로 지난해 8월부터 후보 브랜드 조사, 소비자 리서치, 단체별 응모를 거쳐 서류 심사 후 6개 분야에서 60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산업전반에 걸쳐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 및 기업의 브랜드, 공공행정 축제 브랜드 등을 평가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 제공, 산업경제발전과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지역문화콘텐츠 부문에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대상을 받게 된 것이다.

올해 18회를 맞는 세계 최고의 장르영화제인 PiFan은 지난해 약 38만 명의 관객들이 찾았으며 새로운 감성과 에너지를 갖고 있는 가장 역동적인 영화제로 인정받았다. 또한 스페인 시체스국제영화제, 벨기에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해외에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PiFan의 이러한 성장에는 지난 17년간 PiFan을 사랑하고 참여한 영화인과 관객뿐만 아니라, 부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 부천시는 우리나라 영화,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아우르는 영상문화의 메카이다. 1997년 여름 PiFan은 영상문화 수준을 향상하고 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대한민국 영화 마니아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첫발을 내디뎠다.

‘사랑, 모험, 환상’을 주제로 펼쳐지는 11일간의 영화 축제 PiFan은 호러, 스릴러, SF뿐만 아니라 코미디, 로맨스, 액션 영화 등을 고루 소개해 관객에게 더욱 다양한 영화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주류 대중영화와 대안영화의 문화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고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장르영화 전문 프로젝트 마켓인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etwork of Asian Fantastic Films, 이하 NAFF)’는 역량 있는 장르 영화를 발굴과 지원 등 아시아 장르영화 시장을 이끌고 있다.

2009년 NAFF ‘잇프로젝트’ 선정작이었던 ‘더 테러 라이브’ 등의 성공이나 NAFF의 지원을 바탕으로 세계 주요 영화제 등에서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아시아 감독의 작품들의 지속적인 등장은 올해로 7회를 맞는 NAFF의 가능성과 그 역할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PiFan은 최근 국내 영화제 최초로 상근 전 직원을 정규직화해 업무의 연속성 확보와 조직의 안정화로 제2의 발전을 꿈꾸고 있으며 오는 7월17일 열리는 18번째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 김만수 부천시장은 “영화제 부문에서 2014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받아 기쁘다”며 “PiFan이 부천시민들과 관객들, 영화인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최고의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는 계속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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