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조상 땅 찾기’ 안내로 수혜자 증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2 14: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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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구가 ‘조상 땅 찾기’를 통해 지난해 1367건 민원 신청을 받아 299건 1408필지(1466천㎡)의 땅이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조상이 유언 없이 갑자기 사망하거나 상속 절차를 밟지 못한 땅,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찾지 못했던 땅을 찾아주는 제도다.

구는 2012년 292건 625필지(27만6,318㎡)에 이어 지난해 299건 1408필지 등 최근 5년간 1083건 2192필지에 달하는 조상 땅 찾기 실적을 올리며 부천뿐만 아니라 인근 서울과 인천, 시흥으로부터 찾아오는 사람도 늘고 있는 추세다.

1998년부터 시작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전국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해 즉시 처리 서비스와 사망신고 시 상속인에 ‘조상 땅 찾기’ 안내를 통해 미리 신청을 받아 결과를 통지하는 1회 방문 처리로 민원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신청자격은 원칙적으로 본인 또는 상속인에 해당되지만 대리인에게 위임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제적등본(2008년 이전사망자),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이며 대리인일 경우엔 위임장과 위임자 및 대리인 신분증 사본에 자필 서명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태동 민원지적과장은 “땅이 있다는 소문은 들었으나 정확한 위치를 모르던 민원인에게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며 “주민등록번호를 몰라도 이름만으로 찾을 수 있는 만큼 많은 민원인이 조상 땅을 찾기바란다”고 말했다. 문의(625-6153)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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