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1월30일 오전 10시20분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조산리 앞 도로결빙으로 인한 다수 인명피해 교통사고 구조출동!! 벌써 몇 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그 길을 지나가다 보면 교통사고로 학생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그날의 아픈 기억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요즘은 눈이 내리면 행정기관에서 주, 야간 가리지 않고 염화칼슘 살포와 중장비를 사용한 제설작업도 즉시 이뤄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운전자는 절대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특히나 요즘같이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큰 겨울철 도로는 낮 동안에 녹았다가 밤에 다시 빙판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일명 “블랙 아이스(Black Ice)”라고 한다.
도로교통공단에서 제공된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1년 12월1일∼2012년 2월28일까지 동절기 3개월간의 교통사고는 25만2,669건 발생했으며 1,277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교통사고의 복병 블랙 아이스는 눈이 쌓이고 다져지면서 생기는 일반적인 얼음과는 다르게 겉으로 보기에는 도로가 살짝 젖어 있거나 아니면 좀 진하게 포장된 것처럼 보이므로 운전자들이 방심하게 마련인데 이것이 바로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복병이다.
특히 블랙 아이스현상이 발생한 장소(도로)를 보면 고가다리, 대교, 터널 이 끝나는 지점, 해안도로, 그늘진 곡선도로 등으로, 보통의 도로보다 온도가 약 5도가량 낮아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이러한 구간을 지날 때에는 반드시 사전에 서행을 해야 하며 급제동을 하거나 급 핸들 조작을 삼가 해야 한다.
그 밖에 겨울철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 첫째, 차간 안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면서 서행해야 한다. 둘째, 속도를 감속할 경우 브레이크를 두세번 정도 더블로 밟아서 타이어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제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셋째, 급제동, 급출발, 급회전 시 에는 스핀현상이 발생하므로 여유를 갖고 운전을 해야 한다. 넷째. 눈길일수록 내리막길이나 커브길 진입 전에는 반드시 감속해야 하고 커브길 운행 중에는 절대로 기어 변속을 해서는 안된다. 마지막으로 마모가 심한 타이어 일 경우 미끄러짐 현상이 많아 더욱 위험하므로 사전 정비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
무엇보다 요즘같이 눈이 자주 내리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이로 도로의 위험성이 예상된다면 평소 규정 속도 보다 20~50% 이상 감속운전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사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수 있지만 ‘안전운전’이 제일이라는것을 명심해서 교통사고로 인해 고통을 받는 이들이 없기를 기원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서구, 10~11일 ‘제24회 허준축제’ 개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7/p1160277931522619_705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9~18일 ‘국가유산 야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6/p1160278371057505_15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