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외국교육기관 채드윅 국제학교(Chadwick International, 인천시 연수구 소재)가 미국 명문 대학인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이하 USC)의 로시어 교육대학원(Rossier School of Education)과 MOU를 체결하고 교사 교육 과정에 협력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결을 바탕으로 USC 교육대학원에서 교육과정 중에 있는 졸업예정자 및 예비교사들은 채드윅 국제학교에서 실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실습(Guided Practice)’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또 채드윅 국제학교는 향후 교육의 명문인 USC 교육대학원에서 교육받은 훌륭한 교사들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따라서 채드윅 학생들은 USC 교육대학원의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에 기반한 교육을 받게 된다.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USC교육대학원 웹 세미나 교육 커리큘럼은 과학, 테크놀로지, 엔지니어링, 그리고 수학을 합친 커리큘럼인 스템 인터그레이션(STEM Integration), 학술 언어학(Academic language), 영재교육학(Gifted education), 그리고 예술 커리큘럼(Arts across the curriculum) 등으로 구성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베르데스에 있는 채드윅 스쿨을 본교로 인천 송도에 위치한 채드윅 국제학교는 유아원(Pre-K)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과정을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교육기관이다. 학생들은 세계 각국에서 채용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교사진과 함께 교사:학생 비율 1:8의 소규모 학급에서 학습하며 2016년에 첫 (고교)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는 미국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 선정 랭킹 17위를 차지한 명문 교육대학으로 지난 2009년부터는 직장인도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학 대학원 과정을 온라인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찰스 삭스 채드윅 국제학교 총괄교장은 “미국의 채드윅 스쿨은 이미 오랜 기간 동안 USC 와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번 결연을 통해 채드윅 국제학교도 USC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채드윅 국제학교와 USC 교육대학원은 학생들의 미래를 책임질 유능한 교사진 배출을 통해 채드윅 학생들이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USC 로시어 교육대학의 학장인 캐런 심스 갤레거 (Karen Symms Gallagher) 는 “우리는 채드윅 국제학교와 같은 우수 교육기관과 결연을 맺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기회로 유망한 교사 지망생들이 채드윅 국제학교를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글로벌 교육기관에서 교사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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