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문연호 부시장은 “우리에게 익숙한 지번주소체계를 새로운 도로명주소체계로 전환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조기 정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참석자들이 도로명주소 이용 과정에서 겪었던 생생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각 분야별로 도로명주소를 사용함에 있어서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더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여자 대부분이 공통적인 문제점으로 도로명주소가 리, 동 구분이 없어 행정구역 확인이 어렵다며 도로명주소 검색의 불편과 안내시설의 오류 및 부족 등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회의에 참석한 택배종사자는 도로명주소가 익숙해 질 때까지 종전 주소를 병기해 사용할 수 있도록 건의하기도 했다.
문 부시장은 시 관계자에게 “일선 현장에서 파악되는 불편한 점들을 바탕으로 도로명주소의 제도와 시설면을 점검, 보완하고 중앙에 요청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건의해 도로명주소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문 부시장은 간담회 참석자들에게도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해 관공서와 일선 현장에서부터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해야 함을 재차 강조하며 김포시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바뀐 새주소가 생활 속 주소로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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