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1월 중에 지자체마다 민간단체 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2월부터 경인선 지하화 100만인 서명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관련 지자체와 함께 민간-자치단체-국회의원을 아우르는 공동협의회를 구성하며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에 들어가는 4억9000여 만 원의 예산도 각 지자체에서 분담해 올해 1회 추경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김만수 시장은 이 같은 내용과 함께 2014년 연두기자회견에서 올해의 시정 방향을 밝혔다. 경인선 지하화 공동협의회는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과 민간단체 추진위원장, 지자체장 및 의장 등으로 구성된다.
이 기구에서 경인선 지하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중앙정부의 국책사업 반영에 따른 주요 사업방향을 의결하게 된다. 경인선 지하화를 위한 서명운동도 본격 추진된다.
1월 중으로 각 지자체의 민간단체 추진위원회 준비가 끝나면 부천시 주관으로 2월에 합동 서명운동 선포식을 열고 서명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목표는 100만 명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선거법을 어기지 않는 범위 안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부천시의 서명운동 목표는 31만2000명이다. 경인선 지하화의 기본구상과 타당성 용역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4억9000 여만 원의 비용은 2014년 1회 추경에 관련 지자체에서 해당 구간의 길이에 따라 분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가 부담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은 전체의 27.7%인 약 1억3800여 만 원으로 추산된다. 9500여 개의 중소기업이 활발하게 일하는 도시인 부천시가 앞으로 강소기업의 메카로 거듭난다.
지금까지 중점을 뒀던 전략특화업종인 금형, 조명, 로봇, 패키징에 대한 지원을 더욱 고도화해서 이들 업종에서 강소기업이 나오고 그들이 부천에서 자리 잡도록 한다. 강소기업은 대기업 보다 규모는 작지만,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기업을 말한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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