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공회의소, 김만수 부천시장 초청 조찬간담회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14 15: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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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상공회의소는 14일 회의실에서 ‘김만수 부천시장 초청 제266회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류재구 경기도의원,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 강병곤 대표이사, 연경전자㈜ 김상섭 회장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업체 대표 및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초청, ‘기업 경제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 시장은 부천시의 재정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지난해에 비해 부천시에서 징수한 금액은 많이 줄었지만 부천시의 예산규모는 1조1천734억 원으로 다른 도시에 비해서는 그래도 비교적 건전한 재정여건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계획의 중점으로는 좁은 땅을 효율적으로 재편해 경제기반 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라며 “무질서한 송내역 북부광장에 환승 시설을 건립하고 부천역 북부광장에 문화 커뮤니티를 조성, 공원과 녹지공간을 늘려 시민들의 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인고속도로와 경인선의 지하화를 소개하며 “부천과 인천을 잇는 경인고속도로의 지하화가 이제 수면위로 올라와 도로공사에서 검토 중에 있고 역곡역과 송내역을 잇는 경인선의 지하화 추진도 현재 지자체별 비용부담을 나눈 상태고 올해 상반기에 용역발주를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부천지역의 경제 활성화 방안을 언급하며 “부천의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매출 100억 이상 기업 중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30%이상을 갖추고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기술을 갖춘 향토기업 중 30개를 선정해 앞으로 3년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특히 부천시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4대 특화 사업인 로봇, 금형, 조명, 패키징 사업을 언급하며 “현재 몰드벨리 내에 금형기술지원센터 착공에 관한 발판이 마련됐고 내년 9월 완공, 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15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를 우리 부천에서 개최, 경제유발효과를 기대해 볼만하다”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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