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 여객운임 30% 할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13 15: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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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오는 25일부터 실시 [시민일보]인천시 옹진군이 설 명절을 맞아 서해5도 등 옹진 섬을 방문하는 타지역 귀성객들에게 오는 25일~2월2일 9일간 여객운임의 30%가 할인해 준다고 밝혔다.

이번 여객운임 할인은 옹진 섬을 운항하는 5개 여객선사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우리고속훼리, 고려고속훼리, 청해진해운, 제이에이치페리, 대부해운이 참여한다.

겨울철 비수기로 인한 어려운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여객선사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옹진 섬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인천~백령도간 대형여객선의 경우 왕복 13만원에서 9만1000원만 내면 된다.

여객운임 할인 대상은 타지역 주민들이 설 명절에 서해5도와 덕적도 자월도 등 옹진 섬을 찾는 귀성객으로 섬에 살고 있는 주민의 8촌 이내 혈족 및 4촌 이내 친·인척 등이다.

귀성객이 여객운임을 할인받으려면 방문일정에 따라 사전에 해당선사 승선권을 전화로 먼저 예약한 후 옹진군청(지역경제과)이나 해당 면사무소에 이달 13~20일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직접방문 또는 우편, 팩스, 이메일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현재 여객운임 50%를 할인받고 있는 인천시민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비싼 여객운임으로 해마다 섬에서 육지로 역귀성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번 여객선사의 자발적인 운임할인을 통해 옹진 섬을 찾는 귀성객이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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