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화목보일러 화재예방대책 추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10 17: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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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소방서가 화목보일러로 인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이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김포소방서(서장 안기승)가 겨울철 연료비 절감을 위해 사용되는 화목보일러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이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대부분 보일러 과열이나 불티비산, 연통과열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일상적인 점검만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는 판단으로 이번 대책을 시행하게 됐다.

주요 추진 내용은 화목보일러 사용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의용소방대 및 마을 통, 이장 대상 보일러 안전관리교육, 제조업체 관계자 간담회 실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화목보일러는 장작을 사용해 불티가 많이 날리고 대부분 온도조절장치가 없어 쉽게 가열되기 때문에 주변 가연물질에 불이 옮겨 붙을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보일러 설치 시 추녀를 관통하는 연통은 반드시 불연재로 감싸기, 연통의 끝부분은 불티가 날리지 않도록 T자형으로 마감, 보일러 주변에 벽돌로 방화벽 설치 등 안전수칙 실천과 평소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화목 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는 대부분 농촌지역으로 소방서와 멀고 고령이어서 화재 발생 때 초기 대응능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김포시민들에게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보일러가 과열되지 않도록 적당량의 연료를 넣고 타고남은 불씨 확인과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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