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야기 담은 그 때 그 시절로…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08 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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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서 1970~80년대 사진자료 선봬
▲ 1973년 9월 팔달산에서 본 경기도청과 수원시내 풍경.

[시민일보]1970~80년대 변화하는 수원을 엿볼 수 있는 경기 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 ‘옛 수원 사진전-약진수원’이 10일부터 3월30일까지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970~80년대 경제발전과 더불어 팽창하는 수원의 변화상과 그 시대를 살았던 수원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 10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총 5개 공간으로 나눠 구성된다. 첫 번째 공간은 변화되는 수원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들이 전시되는데, 도시화ㆍ산업화 과정에서 급격히 변모하는 도시 수원을 통해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공간의 변화를 확인하고 비교해 볼 수 있다.


두 번째 공간에서는 반공과 계몽, 도시정화가 있었던 1970~80년대를 만날 수 있고, 세 번째 새마을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 모습을 담은 사진들은 가난으로부터 탈출을 희망했던 시대적 요구를 보여주는 매개체가 될 것이다.


네 번째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해맑은 얼굴, 삶의 터전에서의 소소한 행복 등 그 시대 수원 사람들의 생생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공간에서는 1987년 6월 수원 시민들의 열정을 기억하게 해주는 사진이 전시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진들을 통해 낯설지만 정겨운 그 시대 수원의 모습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박물관 학예팀(031-228-41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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