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ㆍ부모간 소통 돕는 'Healing Art'도 마련
[시민일보]인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연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가족의 화합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인천시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장애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미술치료’ ‘미스트 만들기’ 3가지로 한 가족당 2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제과제빵’은 두 가족 207명,‘미술치료’는 15가족 32명,‘미스트 만들기’는 67가족 158명이 참여한다.
제과제빵은 부모님과 함께 ‘후르츠 파운드 케이크’만들기를 통해 눈과 손의 협응력, 손의 조절력을 높여 장애학생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천사점토 만들기’‘탈 만들기’등 집단 미술작업을 통해 가족 상호간에 친밀감을 형성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구성했다.
'미스트 만들기' 프로그램은 천연 아로마 오일을 사용해 건조한 겨울철에 꼭 필요한 미스트를 만들면서 가족의 피부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북부교육청은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상담 일환으로 오는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가족 사랑을 키워가는 ‘Healing Art’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상담은 가족들의 관계에서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마음이나 생각을 미술매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다양한 표현활동을 하면서 내면의 어려움을 표출해 상호작용을 촉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회기 환경을 통한 내면의 탐색 ▲2회기 긍정적 경험을 통한 감정의 순환 ▲3회기 내적인 심상을 외적으로 표현하기 ▲4회기 소망을 통한 성장이해 및 가족사랑 실천하기 등으로 운영된다.
북부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좀더 다양화해 많은 학부모님가 자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부모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장애가족지원 프로그램은 매학기 알찬 내용으로 장애가족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도 다채롭고 풍성하게 기획된 만큼 학부모들과 아이 모두에게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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