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5도 노후주택에 '개선비' 지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06 15: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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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개량희망자 오는 29일까지 신청접수 재건축ㆍ보수 땐 최대 4000만원 보조금 지급
[시민일보]인천시 옹진군이 2014년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비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거주지 면사무소에서 노후주택개량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받는다.

2012년부터 추진된 노후주택 개량 지원 사업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을 계기로 제정된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서해5도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140가구에 사업비 35억원이 지원된다.

올해로 시행 3년째인 이 사업은 건축연수 30년 이상된 노후주택을 기존건축물 면적내에서 다시 짓거나 보수할 경우 총 공사비의 80%를 국가에서 보조하는 사업으로 최대 4000만원까지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연평도 백령도 대청도 등 서해5도 지역의 노후주택 378가구가 개량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섬 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을 뿐만 아니라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 5도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불편한 해상교통 여건과 남북간 긴장상황이 상존하고 있는 안보 취약지역으로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지역이다.

군은 오는 2월 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적정 공사비 산출 등 표준단가를 산정해 3월 중 주택개량 지원 보조금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노후주택개량 사업비 지원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서해5도 특별지원단 주거개선팀(032-899-393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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