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서명회 등 여어 불가사업 상황 설명키로
[시민일보] 파주시(시장 이인재)가 민선5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약속 이행사항을 분석해 발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 결과는 민선5기 파주시장이 내건 공약을 처리한 상황과 3년간 시민과 만날 때 제기된 여러 건의사항에 대한 종합 성적표인 셈이다.
최근 파주시가 발표한 ‘파주시 민선5기 공약ㆍ건의ㆍ지시 처리 현황’에 따르면 이인재 시장이 제시한 100대 공약과 다양한 시민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는 우선 합격점에 이른다.
시는 지난 3년 동안 시장 공약사항 100건, 시민 만남시 건의사항 252건, 지시사항 487건, ‘현장속으로’ 방문시 주민 건의 2122건 등 총 2953건으로 이중 90%인 2665건이 처리됐고, 나머지 288건 중 224건(8%)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약 2% 정도인 64건이 재정여건, 법적 요건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주요 성과로 탄현면 1080세대 노인복지주택의 거래 제한을 풀도록 한 사례를 들 수 있다.
이인재 시장은 탄현면에 위치한 유승앙브와즈의 주민들이 거래제한으로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한다는 건의사항을 듣고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이끌어내 소중한 재산권을 행사하도록 도왔다.
이와 함께 50년간 광탄면 용미리 서울시립묘지로 고통 받던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시립묘지를 생산적 토지로 전환하는 합의를 이끌어 냈다.
반면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건설, 장문화력발전소 건립, GTX 파주노선 건설, 미군반환 공여지 개발사업 등 진행 중이거나, 자유로 IC 신설요청 등 법규상 불가 등으로 처리가 어려운 사항은 그동안 해왔던대로 시민에게 정확한 진행상황과 이유를 알기 쉽게 정리해서 서한문을 발송하고 지역 현안의 경우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선거 당시 약속했던 공약들은 시민에게 제대로 평가받았을 때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기에, 마무리가 덜 된 공약사업들도 남은 임기동안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시민이 내주신 소중한 의견,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하나하나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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