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투썬 특성화창업센터 오픈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09 16: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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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총 13개 기업성장지원...인큐베이팅 펀드 200억 자체 확보

[시민일보]전국 최초로 창업과 투자펀드가 연계된 '성남투썬 특성화창업센터'가 9일 성남시 판교동 V포럼빌딩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9일 성남시(시장 이재명)에 따르면 중기청 등이 출자 지원해 설립하고 시와 투썬인베스트가 공동 운영하는 '성남투썬특성화창업센터'는 입주공간 제공, 성공창업 자문위원회 운영 등 본래의 창업보육 기능과 함께 유망 창업기업 발굴과 벤처투자를 결합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펀드 200억원을 자체 확보함으로써 입주기업의 맞춤형 고속 성장을 견인하게 된다.


실제 성남투썬센터에 입주 중인 11개 창업기업이 지금까지 투자받은 지원금만 99억원으로 업체당 평균 9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는 지난 해 벤처캐피탈 투자규모(3조9525억원) 대비 전국 벤처기업수 평균금액 1억4000만원보다 6 배 이상 많은 투자액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성남시는 최근 3년간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산업육성 투자를 진행해왔고, 그 결과 벤처기업이 기초도시 최초로 1100개를 넘어서고, 신설법인 숫자도 경기도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성남투썬 특성화창업센터의 유치로 향후 3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1500억원의 매출액 달성을 이루고, 성남시를 도전과 혁신의 창업정신이 꽃피우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투썬 특성화창업센터는 성남시 삼평동 벤처포럼빌딩에 2,457㎡의 지원공간을 마련하고 총 13개사 내외의 창업기업을 성장 지원하게 된다.


입주기간은 기본 3년에 2년 연장이 가능하며, 입주자격은 창업 3년 미만의 기술기반(콘텐츠, 소프트웨어, 바이오 등) 기업으로 벤처캐피털 앤젤 투자유치 기업 및 투자가능성이 큰 기업 위주로 선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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