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국립약용식물원' 5일 개원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04 17: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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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ㆍ홍보ㆍ체험의 장, 토종 약용식물 메카로 날갯짓

[시민일보] 국내 최대규모의 '약용식물원'이 문을 연다.


농촌진흥청은 '약초를 소재로 한 천연물산업의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해 충북 음성 인삼특작부에 국립약용식물원을 개원한다고 4일 밝혔다.


국립약용식물원은 토종 약용작물의 보존과 식·의약 원료로서 천연물연구의 기반이 구축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며 농업인과 대국민 교육·홍보·체험의 장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시각원, 청각원, 후각원, 미각원, 촉각원 등 주제별로 구성된 약용식물원에는 총 880종의 약용식물이 있으며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5일 열리는 개원행사에는 이양호 농진청장, 경대수 지역구의원, 이필용 음성군수, 지역주민 등과 인삼·약초재배 농업인, 관련 단체장, 대학교수 등 370여 명이 참석한다.


농진청 약용작물과 차선우 과장은 "국립약용식물원의 공식 개원이 약초 농가의 소득 증대와 관련 산업 활성화, FTA 등으로 어려워진 농업환경의 새로운 돌파구 마련에 앞장서겠다"며 "다양한 토종약초자원의 국가관리 체계와 이를 토대로 한 추출물은행을 구축해 천연물연구의 활성화 등에 많은 기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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