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축산농가 '살인진드기' 요주의

박근출 기자 / / 기사승인 : 2013-05-22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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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방목 자제·살충제 살포
진드기 구제약품 공급·질병예찰 강화
[시민일보]최근 살인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의심환자가 사망하는 등 전국적으로 의심환자가 잇따르자 여주군은 축산농가에 진드기 매개질병 방역과 예방수칙을 준수로 피해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축산농가가 살인진드기 매개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를 박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나 박멸이 쉽지 않으므로 가축 방목을 자제하고 살충제 살포 및 진드기가 쉽게 서식하는 장소인 축사 주위에 풀숲이나 덤불 등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한 작업 시에는 긴팔의 작업복과 장화, 토시 등을 착용하며, 작업 후에는 반드시 샤워나 목욕을 통해 진드기를 제거하고 작업복, 속옷, 양말 등을 세탁해야 한다.
만일, 야외 활동 후에 발열과 피로감, 식욕저하, 설사, 구토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엔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여주군은 진드기 방제를 위해 공동방제단 차량 2대를 동원해 소규모 축산농가에 대한 긴급방제를 실시하고 진드기 구제약품 1,000ℓ를 축산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며, 여주군 공수의사 3명에 대해 살인진드기 발생여부 등에 대한 질병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주=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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