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축령산과 아침고요수목원에 산촌생태마을 개장

고성철 / / 기사승인 : 2013-05-19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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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주민소득을 향상하고 마을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산촌생태마을 준공식을 15일 가졌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김성기 군수, 이병재 군의장, 각급기관단체장, 산림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2년에 가까운 공사 끝에 빛을 보게 된 상면 행현1리 산촌생태마을은 17억원의 사업비(국비 12억, 지방비 5억)가 투입돼 한옥의 잣 체험관, 휴양관, 마을 산제당 등이 들어서 국민건강과 치유욕구를 충족시키게 된다.

잣나무를 사용한 185.76㎡(56평) 규모의 체험관과 통나무로 지어진 46.2㎡(14평)휴양관은 청소년들의 체험학습과 활동공간으로, 도시민에게 생태, 휴양, 치유 등을 얻을 수 있는 녹색공간으로 활용돼 마을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명산인 축령산(祝靈山)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한국식 명품정원인 아침고요수목원을 곁에 둔 전형적인 농산촌마을로 인근에는 가평팔경중의 한 곳인 잣나무가 웅장하게 숲을 이룬 축령백림(柏林)이 있는 녹색보물창고다.

특히 이 마을은 천혜의 자연과 함께 잣, 포도, 표고 등 농특산물과 새롭게 각광받는 치유를 위한 잣나무 숲길 등 유 무형의 자원이 풍부해 주민소득 증대는 물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3터(삶터, 일터, 쉄터)문화를 창출해낼 것으로 전망된다.

가평군은 전철과 준 고속열차인 itx-청춘 운행 등으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자연휴양림운영, 치유의 숲,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등을 조성하며 브랜드 가치상승을 꾀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얻어가고 있다.

가평=고성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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