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소방대원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 음악으로

고성철 / / 기사승인 : 2013-04-24 17:57: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23일 저녁 07시 여의도 KBS 본관 열린음악회 녹화방송에 구리소방서 소방관들과 119대원도 자리를 매웠다.


소방관계자는 “소방관들이 방송국을 찾은 이유는 재난현장에서의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음악으로 조금이나마 치유하고 근무특성상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여건을 조금이나마 개선해 보고자 음악회 방청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소방대원의 근무는 교대근무 체제로 공휴일도 예외없이 주간근무와 야간근무를 하게 된다. 대형재난이 발생하면 몇일 동안 집에 가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다가오는 5월은 가정의 달로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지만 소방대원들에겐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더 바쁜 기간이기도 하다.

음악회를 찾은 정구일 소방교는 “재난현장에서의 소방관들의 주름지고검게 그을린 얼굴이 가족과 함께한 열린음악회에서는 밝게 빛이났다”며 “앞으로도 우리 소방대원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구리=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성철 고성철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