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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관광지·ITX 청춘열차 등도 덩달아 호황
[시민일보]자라섬씽씽겨울축제에 120만 관광객이 방문, 500억원에 이르는 경제효과 등으로 경기 가평군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가평군(군수 이진용)은 올 축제를 찾은 관광객은 역대 최고인 121만6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이름만 들어도 기분 좋아지고 설레임을 안겨주는 가평에 대한 이미지에 얼음과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적 특징과 여가문화의 패러다임을 읽어내 겨울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위해 기획된 축제다.
지난 4일 개막한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첫 주말에 21만 여명의 구름 관객이 몰리면서 올해 꿈의 목표인 100만 관광객 달성에 파란불이 켜지기 시작했다.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첫해인 2009년 14만 명에 다녀간 후 이듬해인 2010년에는 무려 5.7배 증가한 79만 명이 다녀갔다. 구제역으로 한해를 쉰 후 2012년 3회 축제에는 88만 명 찾아 수도권최고의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했다.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은 만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관광지는 물론 경춘선 복선전철과 itx-청춘열차도 호황을 누렸다. 쁘띠프랑스, 이화원, 칼봉산 자연휴양림 등을 찾는 관광객이 20%이상 증가했고 철도승객도 29.1% 늘었다.
지난 3회 대회는 88만 명이 찾아 397억원의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거뒀다. 군은 올해 적어도 500억원 이상의 직접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지난해 CNN이 꼽은 겨울의 7대 불가사의로 소개한 산천어축제보다 규모(24만㎡)나 횟수(10회),퀄리티(Quality), 브랜드에서 뒤지지만 성장세는 무섭다.
높은 성과만큼 성장통도 남겨 놨다. 축제장 확대와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 축제온기를 확산하기위한 세심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론이 힘을 얻고 있다.
가평=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은 가평군은 29일 자라섬씽씽겨울축제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진은 축제에 참여한 아이와 엄마가 송어낚시를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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