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도농동 화재로 전소한 주택 내부 청소

고성철 / / 기사승인 : 2013-01-24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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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도농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작년에 화재발생으로 내부가 전소된 주택에 대해 최근 청소를 실시했다.
2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16일 발생한 화재로 협진연립 빌라는 8동 전체가 연기, 그을음, 단전피해 등을 입었고 재산 피해액은 소방서 추산으로 약 900만원으로 추정되며, 인적 피해는 주민중 약 10명 내외가 응급치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체육진흥회, 청년회, 도농동대 등 단체에서 약 50여명이 참여한 화재 청소는 주민들이 힘을 합쳐 약 3시간이 넘지 않는 시간 동안 진행됐다. 화재발생 이후 방치되었던 가구, 생활용품 잔해 등을 제거하였고 양정동 주민센터 관용차량도 동원하여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 이웃사랑 실천에 온 주민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였다.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이견으로 한번 연기되었던 화재청소는 도시의 슬럼화 방지, 민관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대의를 달성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협진연립이 소속된 20통 통장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협동심을 발휘했다는 사실”에 놀랐으며 서미자 도농동장 역시 “ 앞으로도 도농동 주민들이 오늘처럼 협력을 하면 1등 도농동 마을을 만들 수 있다 ”면서 지속적인 협력 행정에 관심을 부탁했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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