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가로수 나무모양 생각하면서 전정

고성철 / / 기사승인 : 2013-01-24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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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구리시가 최근 도심지의 무성하게 자란 가로수 가지를 솎아주고 잘라내는 겨울철 전정 작업을 마무리해 깔끔하게 달라진 도시경관을 만들었다.


시는 가로수 가지치기를 과거에는 주로 봄에 했으나 최근에는 수목 생장이 멈춰 수형조절을 위해 가지를 베어도 수목의 생육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잎이 떨어져 속가지를 발견하기 쉬운 겨울철에 전정 작업을 실시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시의 도심지역에는 전선줄과 은행나무, 버즘나무 가로수가 복잡하게 엉켜 가로등, 간판, 교통시설물을 가려 차량 통행과 생업에 지장을 준다는 민원도 접수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총 72백만 원을 들여 주요도로변인 경춘로 외 11개 노선의 은행나무와 버즘나무 932주의 전정을 실시 해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주민들은 전체적으로 가로수의 모양과 높이가 일정해 보기에도 좋다고 반기고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수종별 특색 있는 매뉴얼을 만들고 체계적인 수형관리를 통해 수목의 병해충 발병률도 낮추고 전국 제일의 명품 녹색 숲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리=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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