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학교폭력 멈춰" 청소년 UCC 공모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2-01-16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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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오는 20일부터 3개월간 작품 접수

실태ㆍ극복과정ㆍ실사례등 주제로 영상제작


[시민일보]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20일부터 3월20일까지 3개월간 집단 따돌림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UCC를 공모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구 지역내 모 중학교에서 발생한 급우 집단폭행 사건이 지역사회를 혼란으로 빠트렸으며 학교폭력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을 만큼 위험한 지경에 이르러 구가 학교교육도시로써 구의 위상을 해치지 않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다.

최근 청소년보호재단의 설문조사에서 22%의 학생이 학교폭력을 경험했으며 고통을 느낀 학생이 64%나 되고 이 중 죽고 싶을 만큼 고통을 느낀 학생이 16%나 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 주는 설문결과다.

따라서 구는 대구 여중생 자살사건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학교폭력 사건이 불거져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가 이같이 UCC 공모전을 여는 것.

공모대상은 계양구 초ㆍ중ㆍ고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작품주제는 ▲ 본인의 체험을 바탕으로한 학교폭력 실태와 극복과정 또는 해결방안 ▲ 집단 따돌림 예방을 위한 학교와 자치단체의 역할 ▲ 기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학교생활에 전념하고 있는 사례 등이 된다.

제출 영상파일 형식은 AVI, MPEG. WMV, ASF, SWF 파일이며 해상도는 640*480이상 재생시간은 1~4분 정도다.

우수작품은 구청장 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 1명(팀)에게는 시상금 50만원, 우수 2명(팀)에게는 각 30만원, 장려 2명(팀)에게 각 20만원이 수여된다.

UCC 공모전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자치행정과(450-6872)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급증한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 문제가 더 이상 학교 내부의 문제가 아닌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다”며 “이런 상황에서 자치단체가 학교폭력 해결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UCC 공모전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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