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방송중계권료 상향 조정 파란불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1-15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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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위원장, 中 IOC 부위원장 만나 중국 협조 약속 받아
[시민일보]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방송중계권료 상향조정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조직위는 최근 중국 올림픽위원회를 방문, 간부회의에서 중국 체육계의 최고실력자 위 자이칭 IOC 부위원회장과 만나 ‘아시안게임 중계권료 상항조정을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악속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위 자이칭 부위원장은 중계권료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관영 CCTV를 만나 중계권료의 상향조정을 지속적으로 권유하겠다는 의사를 김 영수 위원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OCA 부위원장도 겸하고 있는 위 자이칭 부위원장은 IOC의 방송중계권 협상을 담당하는 라디오, TV분과위원회 위원이고 그 분과의원회가 자크로게 IOC위원장이 분과위원장으로 있는 실권부서라 인천조직위로서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 중, 일이 주도하고 있는 아시안게임의 방송중계권료는 올림픽이나 월드컵에 비해 중국과 일본의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적어 아시안게임의 만성적자의 원인이 됐던 부분이다.
위 자이칭 부위원장은 또 남북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위 자이칭 부위원장은 “북한의 새로운 지도자 김정은은 오랜 세월 외국유학을 통해 개방개혁 성향이 선친보다 더 커 융통성 있는 인물”이라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통해 경색됐던 남북이 평화무드로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위원장과 위 자이칭 부위원장은 이 밖에도 중국기업의 인천대회 참여 등 대회마케팅에 관해서도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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