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열악' 영세사업장 환경개선 돕는다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2-01-11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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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악취방지시설 설치등 中企에 7억 지원

[시민일보] 인천시가 악취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내 영세 중소기업에 2012년 악취방지시설 보조금 7억원을 이달부터 무상으로 지원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열악한 영세사업장의 악취 개선을 위해 인천시 악취방지시설 보조금 지원 조례 규정에 의거 지난 2007년부터 악취방지시설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작년까지 총81개 사업장에 악취방지시설 설치비 또는 개선비 24억5000만원을 무상으로 지원 사업장의 자발적 투자를 유도해 악취관리 지역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해 악취민원 해소에 기여했다.

인천시 악취보조금 지원 사업은 악취 없는 인천 만들기를 위해 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원 사업으로 재정적 여건으로 악취시설 투자에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영세 중소사업장에 시설자금을 지원, 악취를 개선하는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같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악취방지시설 보조금 지원 사업을 보다 현실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인천시 악취 방지시설 보조금 지원 조례를 개정 보조금 지원 대상을 악취관리 지역내 대기 4,5종 사업장에서 인천시 전역의 모든 중소지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보조금 규모 또한 매년 5억2500만원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7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총 10억원 규모의 영세 중소기업 악취 시설개선을 추진해 하절기까지 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간 7억원 규모의 보조금 무상지원은 전국 최고 규모로 인천시 악취 저감은 물론 지역영세 중소업체의 악취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따라서 인천시는 보조금을 받아 설치한 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연1회 이상 정밀점검 및 악취오염도 검사를 실시하는 등 사업이 공정하게 추진되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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