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시흥시는 은행 재정비촉진지구 뉴타운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조사 결과, 조사 참여 토지주의 절반이상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도에 재정비촉진지구 해제 신청을 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개정 시행된 경기도 도시재정비 촉진조례에 따라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은행뉴타운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조사를 실시해 25% 이상이 반대할 경우 은행뉴타운사업을 취소하기로 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주민 참여율이 40%로 과반수에 못 미쳐 결과의 신뢰도를 위해 12월 30일까지 조사 기간을 연장했고, 지난 4일 개표 결과 전체 토지등소유자(2천813명) 기준 29.6%인 832명이 반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민여론조사에 전체 토소유자 2813명 가운데 1천864명(66.2%)의 토지 소유주가 참여 이중 찬성은 1천14명(54.4%)이고 반대 832명,무효 18명으로 나타났다.
시는 개표 결과에 따라 도에 재정비촉진지구 해제를 신청하고, 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까지는 지구 해제 고시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이번 의견조사 결과를 교훈으로 주민이 원하는 방향의 도시정비사업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흥= 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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