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 교통혼잡 잡는다"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2-01-05 17:0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오는 20~25일 버스ㆍ연안 여객선 증강 운행키로, 인천가족공원 성묘객 위해 임시 주차장도 확보
[시민일보] 올해 설 연휴 귀성객과 성묘객이 전년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2012년 설 연휴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하고 고속버스와 시내버스, 연안 여객선 등을 증강 운행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5일 설 연휴를 전후한 귀성객 및 성묘객이 작년대비 11%증가한 109만 3000명으로 이동인원이 크게 증가할 것을 대비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2012 설 연휴 특별수송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속, 시외버스와 시내버스, 연안 여객선 등을 증강운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천시는 부산과 대구, 광주 등을 운행하는 고속버스 12개 노선은 이 기간 중 1일 58대를 추가 투입해 179대 381회 운행으로 총 1314회 운행을 증강하기로 했다.
또한 청주와 온양 군산 등 시외버스 53개 노선은 1일 47대를 추가 투입, 490대 935회 운행으로 총 5610회를 운행한다.
연안여객선은 인천해양경찰청에서 여객선과 도선 각 16척과 15척 그리고 선착장 터미널 21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기간 중 주요 여객선 항로 내 경비함정을 배치해 귀성객의 안전호송과 긴급 상황에 따른 구조태세 확립 등 해상수송 안전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에서 장봉, 덕적, 연평, 백령으로 운항하는 12개 항로의 연안여객선 중 덕적도와 이작 등을 운행하는 4개 항로 5척에 대해 추가로 20회를 증강 운항하는 등 도서지역을 찾는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가족공원(구 부평공원묘지)과 왕길동 묘지공원(백석묘지) 등 성묘지역을 경유하는 14개 노선의 시내버스는 평상시 1일 292대에 1580회를 운행하였으나 기간 중에는 312대에 1687회를 운행한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성묘객을 위해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 400여대 임시 주차장을 확보할 예정이다.
지하철의 운행도 연장된다.
인천지하철은 심야 귀경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하여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상하행선 각각 1회씩 총 4회를 수도권 전철과 연계하여 새벽 1시 53분까지 1시간 연장 운행한다.
시는 이 기간 중 교통 불편 신고에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도록 6개반 12명으로 구성된 특별수송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긴급 상황 및 승객수요 증가에 따른 신속한 행정처리를 지원하는 등 귀성차량 및 해상교통의 질서확립과 귀성객 및 성묘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백희수 백희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