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산업시설>주택>차량 順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2-01-05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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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 작년 화재 297건 중 어디서 많이 발생했나 분석해보니
[시민일보] 지난 해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4건 가운데 1건 이상이 공장 등 산업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절반에 가까운 화재가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는 5일 2011년 화재발생통계 분석결과를 발표하면서 전체 화재는 297건으로 전년대비 23건(7.2%)이 감소했으며, 재산피해는 36억4800만원으로 전년대비 1억8000만원(4.3%)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결과에 따르면 화재장소는 산업시설(공장, 창고 등)이 79건(26.5%)으로 가장 많았고, 주택 55건(18.5%), 차량 43건(14.4%) 순이다.

화재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23건으로 전체화재의 41.4%를 차지하는 등 여전히 안전불감증에 노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인명피해가 사망1명, 부상 15명으로 전년도(사망2명, 부상 24명)보다 현저히 줄어든 양상을 보였으며, 사망자 역시 승용차 안에서의 자살로 실화에 의한 사망자는 없다.
광주소방서는 2011년 산업체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병행, 지속적으로 실시한 것이 화재 감소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그동안 서민생활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취약가구 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운동으로, 2011년도 독거노인 등의 재난취약가구에 발생한 화재가 2010년 17건에서 6건으로 65%나 급격히 감소하는 등 감지기 보급운동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종원 소방서장은 “올해에도 맞춤형 예방안전정책을 추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광주지역 화재사건 중 산업시설에서 발생한 건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지난 2010년에 있었던 화재현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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