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 풀려 평년기온 회복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2-01-05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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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일교차 커 수도관 동파 요주의
5일 아침 제천이 영하 18도, 서울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추위의 절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낮부터 점차 기온이 오른 뒤 6일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전남서해안지방은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눈(강수확률60%)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강원도와 경기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중부내륙과 남부내륙 일부지방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농작물과 수도관 동파 등 시설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6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 동해전해상에서 1.5~4.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이날 하루동안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간·울릉도·독도 2~7㎝, 전남서해안 1㎝ 미만 등이다. 같은 기간 전남서해안과 제주도산간, 울릉도, 독도에는 5㎜ 미만의 비가 예상된다.
6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과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오전에 구름이 많다가 점차 개겠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중부서해안지방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7도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2.0~3.0m로 다소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지방은 그동안 많은 눈이 내리고 빙판길이 만들어진 곳이 많아 교통 및 보행자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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