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올 상반기부터 보행이 어려운 안성 거주 노인들에게 '보행 보조차'가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보행이 어려운 지역내 노인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이르면 올 상반기부터 지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보행 보조차는 고령 또는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신체활동이 불편한 노인 활동을 돕기 위해 사용하는 보행 보조기구다.
지원대상은 지역내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중 장기요양인정수급자 판정을 받지 못한 등급외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보험료 지원 대상자, 의료급여법에 따른 수급자 등이다.
단, 장애인보기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 다른 지원 사업을 통해 보행 보조차를 지원 받은 자는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약 150명으로 신청자 중 건강상태, 활동정도, 소득 및 생활정도 등에 따라 선정되며 5년 주기로 파손 등 상태에 따라 추가 지원 된다.
신청은 오는 2~3월 각 읍·면·동 주민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시는 보행보조차 신청 희망자를 접수한 뒤 올해 1차 추경예산에 관련 지원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보행 보조차 지원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이동권이 보장되게 됐다”며 “향후 신청자 추이에 따라 지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성=허선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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