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경기도내 인구가 파주, 용인, 김포시의 인구 증가에 힘입어 12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해 12월말 기준 도내 인구가 전년도보다 15만명 늘어난 1194만7415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전년도 1178만6622명보다 15만793명(1.3%)이 늘었으며, 서울시보다도 169만여 명이나 많았다. 전국 대비로는 23.5% 규모다.
도내 외국인 거주자 31만명을 포함하면 도내 인구는 1200만명을 훌쩍 넘어선다.
도내 전체 인구 가운데 남성은 601만5000명, 여성은 592만2000명에 달했다.
시·군별로 보면 전년과 비교해 인구가 가장 많이 늘은 곳은 파주시로 전년보다 2만3158명이 증가했다.
이어 용인시는 2만명, 김포시가 1만9000명 늘었지만, 반대로 안양시는 6072명이 줄었고 부천시는 2700명, 시흥시가 2600명 감소했다.
연령대별로는 40세 미만의 인구의 경우 10대를 제외하고 모두 감소세를 보인 반면 40세 이상 인구는 모두 늘어 저출산, 고령화 현상을 나타냈다.
특히 50대는 9.5%나 늘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고, 10세 미만은 2.4% 줄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주민등록부에 등재된 주민을 대상으로 이같은 통계치를 측정했으며, 이는 방문조사 방식의 통계청 인구센서스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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